오늘 홈페이지에는 배송완료라고 뜨는데 우체국 택배 조회로는 아직 이동중이라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발송 후 2~3일뒤에 자동으로 배송완료 처리된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다소 비효율적이고 혼란을 일으키는 일처리 방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처럼 택배로 물건을 받는 방식이 활성화되고 물량이 늘어나 거의 모든 택배사의 업무량이 과중하여 택배분실이나 사고등의 일이 종종 일어나는 상황에서 택배조회와 홈페이지 배송상황 안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 고객입장에서는 혹시 내가 받아야 할 상품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되죠. 실제로도 그런 일이 있어 귀사의 고객센터에서 제가 주문한 제품 찾는 걸 도와주신 적도 있구요. 우체국 택배 조회 시스템과의 연동자체가 어렵다면 자동으로 처리된다는 그 문구를 '발송완료'로 바꾸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구요. 저처럼 의문을 가질 다른 고객들에게 일일이 답변하는 것보다는 배송상황 안내에 대해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시는게 시간이나 인력을 효율적으로 쓰시는 방법이 될 것 같네요.